[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병역 사항을 '미필'로 잘못 기재했다가 이에 대해 사과했다. 동시에 '미필'로 보도한 언론사에 정정보도도 요청했다.
서울시 선관위는 16일 박원순 캠프에 관련자를 보내 병역사항 오기에 대해 사과하고, 일부 언론에 잘못된 보도가 나간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시 선관위는 공문에서 "(전날) 20:20경 서울시선관위에서 선거관리전산시스템에 박원순 후보의 등록사항 중 병역사항 입력 시 '군복무를 마친 사람'으로 선택해야 하나, 실수로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으로 잘못 선택해 전산입력 완료"라고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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