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17일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앞두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일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한 뒤 지역여론이 들끓자
두 대표가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는 초조감에 행한 조치로 보인다.
경찰은 신변보호 요청에 따라 안철수-김한길 대표가 도착하기 전부터 100~200여 명의 경찰력을 광주시 북구
운정동 5·18 묘지에 투입해 만일의 불상사에 대비했다.
여당도 아닌 야당 대표들이 그것도 자신의 텃밭을 방문하면서 경찰에 병력 투입을 요청한 것에 대해 경찰도
어리둥절한 반응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야당 대표들이 광주를 찾는다고 해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http://news1.kr/articles/1679712
카~~~~악 구역질이 난다... 김한길 안철수... 왜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