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심정으로 샌박에다가 주절주절 쓰기에는 부끄럽기도하고 그냥 여기에다가 올려야지 +_+
요즘 블소를 하다가보면 속상한 일이 요즘 자주 있어요.
1. 신던전 나오면 헤딩하면서 옹기종기 모여 같이 놀던 친하던 한 아저씨.
지옥도 가고싶다는 그 이유 하나로 친삭,문탈 해버리고 다른 곳에 가서 룰루랄라~
2. 매일 인던 다녔던 애는 내가 잠깐 다른 애랑 돌았다고 친삭.
3. 금 빌려준애는 조용히 접속 . 그러나 무기는 점점 성장
4. 파워북 검색 하지 않고 오직 질문만하고 들을려고만 하던 소환사 아저씨.
인던 하나하나 데려가 설명을 친절하게 했으나 본인이 실수해서 통던에서 욕 먹었다는 이유로 11성 소환사를 그냥 삭제.
5. 인사 아무도 안해줬다고 문탈
음. ..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사람들이 이해 못 할 행동을 할때 많이 당황스럽고 허탈해요.
나도 뭐 대단한 실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좋은 성격은 아닐수도 있지만
최대한 참고 남들에게 피해가 안가게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문파원들 막타퀘도 다 도와주고 내가 아는 던전은 설명해주고
근데 막상 제가 도움을 원할때는 다들 피하더라고요. 그때부터던가 사람들 잘 안도와주게 된거같아요.
아~ 요즘은 조금 지쳐가요 . 사이버 친구에게는 정을 나눠주고 상처를 받게 되는걸까요?
결제일이 6일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게임을 해야하나 싶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물론 악마의 게임이라 .결국은 못 접겠지만.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정을 나눠주진 않아야하나 싶고 그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