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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
게시물ID : gomin_664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우드나인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9 07:40:52
왜 난 돈많은 집에서 안태어난거죠
물론 지금 부모님께도 감사하지만
난 왜 태어났을까요 ..... 왜 내가 1등해서 태어났을까요
친구들 다 학교가는데 풋풋한 대학생이되었는데
난 편돌이가되었고 사는 재미도 없고 귀찮은거 싫고
친구들 같이놀러가자는거 난 못생기고 뚱뚱해서
우리 지역말고 시내나가면 나 이상하게볼까봐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
할줄 아는거 없고 부모님은 나 중학생때 하셧던 뭐될꺼냐는 말하시고
그렇다고 일한돈 모아논것도아니고 게이도아니고 나도 오유인이고 모태솔로고
차라리 철없고 친구들이랑 재밋게놀던 학교로 돌아가고싶다 딱 고2 나 중3으로만..
아... 나도 기한이처럼 자고 일어나니 어릴때면 좋겠다..
물론 다시 이렇게 될확률이 더크겟지만 ㅠㅠ 그래도 기회라도 줬으면 좋겠다..
학생때 나의 허전함은 게임이 채워줫지만 지금은 뭐가있을까
아직 스무살이지만 열심히해야겠지만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그냥 죽는게 제일 좋을거같기도하다
오유 사람들보면 진짜 노력하고 열심히해도 힘드신분들 많은데
난 노력조차도 못하것네 lic...ㅂ

죄송합니다 갑자기 학교가는 내가 다니던 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길래..
언젠가 이거보고 이불빵빵차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전 야간 끝나고 잠을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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