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일정수의 애들을 데리고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
라는 컨셉은 예전부터 유재석이 밀어왔던 컨셉.
2003년 KBS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에서 천하제일 외인구단이란 이름으로 당시 컨셉은 "모자란 사람들이 모여 대한민국 지존에게 도전한다." 란 컨셉. 어떻게 보면 무한도전과도 비슷한 케이스죠.
당시 멤버는 유재석, 김종석, 김종민, 지상렬, 이혁재, 남창희 (다만 지금과같은 고정멤버는 잘 없어서 멤버가 자주 바뀌었다는듯)
특히 남창희는 무한재석교의 시초이기도.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유행어는
우리가 가장 자랑하는거 뭐? 스피드!!
우리가 그들과 전혀 다를바없는거 뭐? 스피드!!
우리가 가진건 뭐? 스피드!!
아플때도? 파스!!
까져도? 파스!!
마음의 상처도? 파스!!
그러나 당시 위험한초대(유재석/이혁재/강병규/신정환 구성으로 진짜 위험한초대가 된 그거)등 프로그램의 가학성 논란으로 슬슬 상승세를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화만에 종영.
이후 유재석은 SBS로 이동해서 2004년 유재석과 감개무량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당시 멤버는 유재석, 신정환, 지상렬, 김종석, 남창희 등.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시청률 부진으로 당시 토요일방영이던 X맨이 옮겨오면서 폐지.
이후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유재석은 다시 돌아와....... 전설을 만들었죠.
P.S 덧붙여 두프로그램을 함께하던 유라인(의 개념이 생기기전)의 시초 남창희는 유재석이 MBC에서 무모한 도전을 같이 하자는 말에도 불구하고 실패한다고 생각해서인지....아니면 그냥 사정이 있었던건지.... 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