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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게시물ID : gomin_51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2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1/05 18:45:19
저는 남자친구가 없는 여자사람이랍니다.
여자사람은...
한두번은 남자에게 대쉬를 받곤 했지요.
자랑...이라면 자랑인...
전..사실...좀 여러번이었지요
그렇지만 사랑을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모두 거절을 하곤 했지요.
전 눈치가 없지 않습니다.
처음인사하던 사람중에 가끔
친하게 잘지내던 사람중에 가끔
저 사람이 내게 관심을 가지는 게 보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 안되서 대쉬가 들어오고
전 또 거절을 하곤 했지요
딱잘라서 독하게 한적이 없었습니다.
성격상 달래고 어르고 미안하다는 거절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싫다는 건 아닙니다.
그저 그저 고맙지요
그렇지만 고마운 마음이랑 사랑하는 마음이랑은 또 별게 잖아요.
그렇게 미안해서 만나줄 수 없는 거고
불쌍해서 만나줄 수 없는 거잖아요.
자꾸 내게 눈이 높다고 합니다.
절대 잘생긴 사람을 찾거나 한 건 아닙니다.
전에 사겼던 그 사람도 전혀 잘생기지도 않고 게다가 키도 저보다 작습니다.
외모를 따져서 만나지 않은게 아니었습니다.
단 한번도 누구에게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불평할게 없었어요
모두 미안하고 미안한 제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내가 헷갈리게 했나보다..
네..정말 싫게도 나는 독한 여잔가봐요.
한번에 포기한 분들은 사실 몇명안되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했어요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게 보입니다 
주위사람들이 눈치를 채면 난감합니다.
잘해봐야되는건가....
난 정말 손가락질도 받기싫고...
다른사람들도 남여관계 친구사이를 갖는 게 부러워서
나도 그렇게 친해지자는 게 자꾸 이렇게 이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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