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무게는 180에 98-99 정도였는데

헬스 1시간 유산소 30분 1달 딱 지났는데

지금 한 93-94 왔다갔다 하네요

운동 강도 역시 조금식 늘어서

근육도 꽤나 살아났고 허리도 많이 줄었습니다 34 입었어야 됐는데 32가 딱 맞네요

식습관은 음식 자체는 신경 쓰지 않고 단순히 하루 한끼 혹은 두끼로

공복 상태를 거의 16시간 이상 유지한거 같습니다 물론 체내에 있는 음식물 시간으로 계산해서요

(아시죠? 12시에 먹고 하루 굶고 12시에 먹는다고 공복이 24시간은 아닙니다 소화에 4-5시간 걸리니까요)

대신 배불리 먹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배가 터질정도로 걸으면 아플 정도는 아니죠

이렇게 하니 살도 빠지지만 피부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돈이 절약되서 좋네요

먹는 양도 많이 줄었습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식사량이 줄어들더라고요

제 기준에서는 한달간 몸에 무리가 가거나 나쁜 현상 없이 쭉 빠져버리니 너무 신기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걸 할때 가장 중요한게 자기의 몸에게 속지 않는것일거 같습니다

페이크 배고픔같은게 있더라고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썩 배가 고픈거 같진 않은데 괜히 속이 허하고 그래서 배고픈건가 해서

밥 먹고 몇분 지나면 배가 더부룩 한 느낌

여기에만 속지 않으면 정말 백프로 성공할거 같습니다

실제로 운동할때도 힘이 딸리는 느낌도 없었고 오히려 드는 무게가 더 늘어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