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뿐만 아니고. 일반 시내에서도 안전벨트좀 꼭했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여자친구가 강원도에 결혼식 간다고 해서 여자친구, 여자친구 친구들 3명 해서 태워다 주는데..
뒷자리 안전벨트 하라고 하라고 지랄을 해도 안하더라구요.
시내에선 걍 그러려니 했는데... 고속도로 진입해도 할생각을 안하길래 톨게이트 앞 갓길에 차 대고
할때까지 출발안한다고 그냥 차 세워 놓고 있으니까 마지 못해 하던데 좀 짜증 나더라구요.
참 안타깝습니다. 안전벨트 매서 잠깐 조금 불편하다고 해도.. 그게 달리는 차안에선 목숨줄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번 걸그룹 승합차 전복사고도.. 안전벨트만 착용했더라면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일은 없었을텐데
고은비양이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 사망했다는 기사보고 안타까워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제발 달리는 차에서 안전벨트를 매는건 목숨줄 동여매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사고는 언제 어떻게 날지 모르는거니 최소한 안전벨트라도 꼭 착용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이소정양과 권리세양도 무사히 회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