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vs 아수라 상대로, 레이븐으로 플레이할때였죠.
아수라에게 빙인 콤보를 맞았는데 선입력으로 재빨리 풀었으나
귀문반을 맞았죠.
으다다다다 클났다 하고 있는데 수진참 후 작열파동진이 날라오길래
리벤져를 썻죠.
그것도 작파의 잡는 타이밍에 리벤저의 무적시간 영점 몇초로 피하는걸 노려서!
물론 그 성공률이 쩔었다는건 아닙니다 ㅎ...ㅠ
여튼 그때 성공했고
저는 작파를 하고 있는 아수라에게 카운터 난사를 오예! 하며 두들겨 팼는데
아수라가 그 뭐더라 피격 당할때 몹 모으는 무큐기...를 쓰더군요.
퍼니셔로 밟은 후에 트리플클러치 바닥콤 후 바베큐로 띄워서 상대를 잡으며 이겼었죠.
대~충 한 6년전?5년전쯤인거 같은데
두번 다시 실전에서 저런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나니까 당한 아수라가 어이없어 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약하면
1. 아수라의 빙인-귀문반-수진참-작파 콤보 중 작파 잡는 판정때 리벤져 무적으로 회피
2. 다가가서 카운터 난사 중 아수라의 피격기 발동, 퍼니셔 후 바닥트리플클러치 후 뛰워서 이김
크아... 딱 한번 해본 퍼펙트 겜이었쬬.
추가로 하나 더 적자면
8년전에 12사와로
붕산격하던 폭주 걸은 버서커한테
웨스턴 파이어 카운터로 데바리로 먹였더니
피통 2.5만이 날라가며(당시 만피통이 4만쯤? 버서커가?)
휙 죽더니 끝나고 온갖 쌍욕을 날리며 나가던데
저도 원체 어이 없어서 실실 쪼개던 기억도 나네요.
이땐 다른것보다 이윈퍼의 악명이 자자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