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던파를 처음 시작한 날,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던파를 시작한 날. 그 날, 난 밤을 새웠다.
아수라. 나의 본캐. 땅에 줄 긋는 스킬을 써가며 키운 캐릭.
첫 레압을 맞춘 캐릭터.
첫 클레압을 맞춘 캐릭터.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
무형검을 얻기위해 스카사와 녹도 헬을 돌기 시작.
하루에 풀 피로도를 헬에 투자. 엄청난 돈 투자.
돌기 시작한 지 8일 째.
소..소검?!
무형검이다!!!!!
현재 (구)무형검. 11강.
갈지못하고 계속 쓴다. 50제. 추뎀 30퍼. 낮은 앞뎀과 고뎀.
그래도 여전히 나에겐 최고의 무기다.
<<무형검 득한 날. 던파 생에 최고의 날.>>
지금은 절탑과 레이드로 에픽무기가 보편화되어 에픽 먹어도 별 감흥이 없다.
남격 2각나왔어도 별 감흥이 없다.
접속을 안한다.
이제 던파 안녕.
10주년 이벤트로 공짜 아바타나 캐시 주면 해야지.
이계 초창기에 프레기 길드 놈들한테 이계 쩔사기 당한 기억이 난다.....아........아!!!!!!!!!!!!!!!!!!!!!!!!!!!!!!!! 젠장! 망할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