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버지 살아계신걸 고마워해라.. 변희재 이제 추잡스러워 보임
게시물ID : sisa_380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들잎
추천 : 2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9 12:51:40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4191138032310


변희재 “낸시랭, 아버지 살아계신걸 고마워해라”
  2013-04-19 11:38:24


변희재 대표가 낸시랭이 아버지 생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보수논객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4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측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있었다니!'하는 이벤트 하나 기획하는 것 같습니다"며 "그렇더라도 다시 (낸시랭이)아버지 존재 인정하고 행복하게 잘 살면 저로서는 박수 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저도 아버지 못 모신 걸로 따지면 낸시랭 수준일 텐데, 지난해 부친상 당해보니 참으로 후회스럽더군요"라며 "낸시랭은 아직 아버지 살아계신 것에 대해서 고마운 줄 알아야돼요"라고 충고했다.

BBC 측의 낸시랭 '거지여왕' 퍼포먼스 전면 취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변희재 대표는 BBC에서 해당 퍼포먼스를 취소한 것은 아버지 생존여부 논란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단언했다.

변희재 대표는 "BBC에 네티즌들의 투서가 들어간 것은 부친 (생존사실)공개와 관계 없이 낸시랭 등이 고(故) 박정희 전(前) 대통령 생가에 들어가 문제있는 퍼포먼스를 한 직후입니다. 문제라면 그런 저질 정치행위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BBC 입장과 관계없이 낸시랭의 홍보 그대로라면 영국 공영방송 행사 초청된 인물(낸시랭)이 자국에서 비극적 지도자(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쳐들어가 난동을 부렸다면 당연히 (퍼포먼스)취소사유 됩니다. 반면 부친이 생존해있다? 이게 무슨 관계 있나요"라고 반박하며 "제가 낸시랭에 요구하는건 거짓말만 하지 말라는 겁니다. 특히 그 거짓말로 제 책임을 돌린다면 저도 진실 다 밝히는 수밖에 없어요. 적당히 사과하고 적당히 침묵하세요. 수많은 연예인 중에 낸시랭만큼 거짓말 입에 달고 사는 인간 처음입니다"고 비난했다.

또 "낸시랭과 일부 언론이 부친 생존 문제로 하루만에 BBC에서 공연을 취소시켰다는 소리를 하는데 BBC가 무슨 운동권 동아리 수준입니까. 미디어워치에서 전모를 밝히겠습니다"고 말했다.

변희재 대표는 "낸시랭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인까지 모조리 짜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저는 BBC나 낸시랭 부친 더 언급할 생각 없지만 거짓말로 저를 음해하면 도리 없습니다"며 "저는 BBC 관련 언급 안하기로 약속했지만 낸시랭과 언론들이 부친 생존사실 논란으로 거지여왕 퍼포먼스가 취소됐다는 거짓선동을 멈추지 않으면 전말 공개하고 소송 들어가는 수 있습니다. 페어플레이 합시다"고 경고했다.

당초 낸시랭은 BBC로부터 아티스트로서 초청받아 5월 초 출국해 영국 행사에 초대, 3~5분 가량의 퍼포먼스를 맡을 예정이었다. 낸시랭이 펼칠 퍼포먼스는 3년 전인 2010년 이미 한 차례 선보인 바 있던 '거지여왕-UK 프로젝트'. 당시 해당 퍼포먼스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생일 행사에서 '개인이 국가다'라는 슬로건으로 꾸려졌으나 국내 일부 언론들로부터 "낸시랭이 해당 퍼포먼스를 통해 영국서 강제 추방 당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낸시랭은 결국 영국 행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4월 17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주장으로 인한 한국 정서상의 문제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변희재 대표, TV조선 '나는 저격수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