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이기적인지 한번 봐주실래요...??
여사친이 갑자기 고백했네요....ㄷ....
아니 전 진짜 잘생기지도 않고 키도 큰 편도 아니고 막 최근에 카톡 배경에 여자 연예인 올리고
그래가지고 상상도 못했는데 ㄷㄷㄷ 지금 너무 당황했네요;;
근데 제가 차면 더 이상 친구가 못될 것 같은게 너무 슬퍼요
친한 남자한테도 막 얘긴하긴 하는데 막 정말 중요한 상담같은거 서로 얘기해주고 이런 친구거든요
막 정말 안잃고 싶은 친구..? 그런건데 지금 생각해보겠다하고 집 보내줬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일 있으신 분 잘 얘기해주신 후기나 정답같은거 가르켜 주실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