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에 확인전화 해보니 워낙 많은 시민분께서 병원으로 이동하셔서 정확한 파악이 힘들다고 하시는군요. 하지만 이미 병원 이송되신 시민분이나 진료를 끝내신 분들 중 실명자는 없다고 하십니다. - 제가 직접 11시 50분경 진보신당과 통화했습니다.
MBC에 전화해 보니 '아직' 실명자는 없다고 기자가 보고했다고 합니다. 아직의 의미를 물어보니 검사 과정이 남았다고 하는군요. - 이것도 직접 12시에 MBC와 통화했습니다.
진보신당은 시위나가신 분들 중 당원이 있고 많은 분들 께서 정황을 말씀해 주시는 듯 한데, MBC는 기자가 부족한지 인터넷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전화해서 "실명당한 여학생.."이라고 운을 떼니, "그 여학생 어느 병원 있는지 아세요?"라고 하더군요. 11시 20분쯤의 통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