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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my little story 7화 캔틀랏
게시물ID : pony_51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pgmaker
추천 : 3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6 21:16:15
죄송합니다. 노트북을 1시간 전에 빌려 빠르게 쓰고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늦게 올렸네요.
 
프롤로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19&s_no=51219&page=1
1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25&s_no=51225&page=1
2화 고대 군락의 자매 성: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38&s_no=51238&page=1
3화 목걸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46&s_no=51246&page=1
4화 목걸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48&s_no=51248&page=1
5화 캔틀랏: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ony&no=51261&s_no=51261&page=1
6화 포니빌에서의 파티: http://todayhumor.com/?pony_51283
 
7화 캔틀랏
 
 "응... 잠깐만 너희들 역시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래 트릭시가 보여준 영상에서 너희들을 보았어. 맞지. 트릭시?"
 트와일라잇과 그녀의 친구들의 시선은 트릭시에게로 옮겨졌다. 박영웅은 사태파악도 되지않는지 그저 똘망똘망하게 트릭시를 지켜볼 뿐이였다. 그녀는 아무말없이 그저 고개만 좌우로 움직였다.
 
 끄억~
 
 커다란 트림소리가 슈가큐브점을 뒤흔들어 놓았다.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 공주님에게서 편지가 왔어."
 
 스파이크라고 불렸던 꼬마 용 손에 두루마리 형식의 편지가 들려있었다. 트와일나잇은 스파이크의 손에 들려있던 편지를 공중으로 띄워 자신에게로 가져와 친구들 앞에서 읽었다.
 
 [친애하는 제자 트와일라잇 스파클에게, 지금 당장 캔틀랏으로 오거라. 나의 누이 루나가 디스코드와 함께 사라졌구나. 빨리 도와다오.]
 
 "스파이크...."
 
 트릭시는 박영웅와 함께 이동마법으로 마차가 있는 슈가큐브점 앞으로 나왔다. 박영웅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는 채 그저 그녀를 지켜보았고 잠시후 그녀의 뿔에서 밝은 빛이 나오더니 공중에 아까와 똑같은 편지가 밝은 빛과 함께 나타났다. 그녀는 그 편지를 소리를 내어 읽지 않고 그저 눈으로 만 읽었지만 박영웅은 그녀의 얼굴만 보아도 큰일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트릭시의 동공이 크게 확대되었다가 작아졌다가 하다 마지막에 입을 벌린 채 가만히 편지만 보고 있었다. 그는 무슨 일이지 궁금하여 그녀에게 물었다.
 
 "트릭시 무슨 일있어?"
 
 그녀는 아무말을 하지않고 그저 고개만 끄덕이고는 모든 힘을 다 짜내어 캔틀랏 성 앞으로 마차와 박영웅을 이동시켰다. 하지만 힘을 다했는지 아무말 없이 힘겹게 발굽으로 입구를 가르키고는 마차 안으로 들어갔다. 그저 남은 일은 그에게 맡기다는 듯이 언제나 강인하던 그녀는 그곳에서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는 마차를 끌고 성 입구로 다가갔다. 그러자 양 옆에 서있던 밝은 태양을 뜻하는 듯이 밝게 빛나는 황금갑옷과 순수하게 충성을 다하겠다는 듯이 순백의 털을 가진 두 마리의 페가수스 입구를 막아섰다.
 
 "그대는 누구인가? 무슨 이유로 이곳을 찾아왔는가?"
 
 "저는 저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포니는 단 한 분, '셀레스티아 공주님'이라는 것을 제코라에게서 듣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제발 들여보내주십시오."
 
 두 마리의 페가수스는 서로 고개를 마주보고 속삭였다. 잠시후 그들은 다시 고개를 돌려 그를 쳐다보고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런 이유라도 지금은..."
 
 "가드들이여 그들을 들여보내거라."
 
 어디선가 부드럽고 따스한 목소리가 들렸지만 그안에는 근심이 가득한 듯이 힘이 없었다. 두 마리의 페가수스는 가드였는지 입구를 열어주었고 고개를 숙이며 그들을 환영했다. 박영웅은 다시 마차를 끌며 성 안으로 들어섰다. 그 안에는 태양처럼 밝고 따듯한 기를 내뿜으며 황금색의 왕관을 쓰고 있는 페가수스와 유니콘을 합친 듯한 포니가 서 있었다. 그녀는 트릭시가 보여주었던 영상 속에서 보였던 이 세계의 최고의 권위자처럼 보였던 분이였고 그는 영상에서 본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절을 했다.
 
 "그대에 대해서는 제코라에게서 들었단다. 이제 고개를 들거라. 하지만 나도 그 병을 고칠 수 없단다. 그저 지켜보는 것 밖에 마지막으로 그대가 찾는 마법의 거울은 크리스탈 왕국에 있었다. 하지만... 디스코드와 루나가 우리를 배신했단다. 크리스탈 왕국으로 쳐들어가 마법의 거울을 가지고 체인질링의 왕국으로 도주했다. 그대들은 체인질링 왕국으로 가다오. 곧 그녀들도 그대들을 쫒아갈거란다. 마지막으로 너에게 하나의 물건을 주마."
 
 그녀의 뿔에서는 트릭시에게서 보았던 빛보다 더욱 더 환한 빛을 내고 있었다. 공중에서는 마법의 거울 안에 들어왔을 때와 같이 공간의 뒤틀림이 보였고 이내 작은 알약이 한 알 내려왔다. 그녀는 알약을 박영웅 앞으로 내밀었다.
 
 "이 알약을 뒤에 마차에 타고 있는 작은 포니에게 먹이거라. 이걸먹으면 조금은 몸이 괜찮아 질거란다. 그리고 나의 이름은 셀레스티아 공주라고 한단다. 그럼 꼭 마법의 거울과 루나 공주를 찾아다오."
 
 "네. 셀레스티아 공주님"
 
 그는 알약을 발굽으로 들고는 마차 안으로 들어갔다. 마차 안은 밖과 비교 될 정도로 열기가 넘쳐흘렸고 그 열기의 중심에는 트릭시가 힘겨운 듯이 누워있었다. 밖에 있는 누군가에게 소리가 세어나가는 걸 막는 듯이 발굽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있었다. 박영웅은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 발굽을 입에서 때어내고는 알약을 흘려 넣었지만 몸이 그것을 거부하는 듯이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것이 계속 반복되자 물을 트릭시 입안에 넣고 알약을 넣었지만 고통스러운 듯이 물과 알약을 뱉어냈다. 그는 마지막 수단을 사용하기로 결심한듯이 알약을 자신의 입 안으로 넣고 트릭시 입술을 덮쳤다. 알약은 그의 입안에서 그녀의 입 안으로 전달되었고 알약은 그녀의 몸에서 빠져나올려고 하는 듯이 발버둥을 쳤지만 그의 입술이 빠져나가는 길을 막고 있었다. 알약 입 안에서 맵돌고 있다가 천천히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박영웅은 숨이 차는 지 입을 때어냈고 트릭시의 입 안을 확인했다. 알약은 보이지 않았고 다행이 제대로 넘어간 듯이 보였다.
 
 "하~~암"
 
 트릭시는 깊은 잠이라고 빠지려는 지 큰게 하품을 하고는 편안한 표정으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아까 전에 있었던 일은 꿈에도 모르게...
 
 박영웅은 마차에서 나와 셀레스티아에게 다가가 입을 열었다.
 
 "셀레스티아 공주님. 체인질링왕국으로 가는 지도를 주시기 바람니다."
 
 셀레스타아는 마법으로 지도를 만들어 그의 가방에 넣어 주었다.
 
 "이제 떠나거라. 나의 작은 포니여."
 
다음에 계속...
 
죄송합니다. 원래는 7시쯤에 올리렸고 했습니다만 노트북을 빌리지 못해 이제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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