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괜히 위험한걸 해보고 싶다. (예:뜨거운 주전자 만지기, 선풍기 날개 돌아갈 때 연필 넣어보기..)
2. 어릴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이유는 커피를 먹고 싶어서..
3. 코를 파는데 점점 더 들어가는 코딱지.. OTL..
4. 현실에서 어떤 상황을 봤는데 꿈에서 본 것 같은 현상..
5. 자다가 쥐난 적 있다.
6. 연예인들은 드라마 속에서 양치질 할때 거품이 입밖으로 흘러 나오지 않는데 내가 따라하면 흐른다.
7. 모기 물린 곳에 손톱으로 엑스자를 찍었다.
8. 재밌는 프로그램은 두번, 세번, 네번... 계속 봐도 안질린다. (똑같은 편이라도..)
9. 아이스크림,하드 나눠 먹을때 혈액형 물어보면서 먹었다. (같은 혈액형끼리 먹어야 한다나..)
10. 초능력자가 되고 싶어했다.
11. 똥싸고 휴지가 없어서 남은 마분지롤로 닦은 적 있다.
12.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개그가 재미없으면 괜히 내가 뻘쭘하다. 특히 아빠랑 같이 볼때..
13. 혼자만에 망상에 빠진다. (예:스타크래프트를 하면 괜히 프로게이머가 된 것 같다..)
14. 여드름 짜는게 너무 재밌다. (국물이 나오고 피까지 찍 짜내야 좋다. 여드름 국물이 나올때 느낌)
15. 친구 여럿이서 돌아다니면 되게 설치게 된다. (크게 웃고, 크게 말하고.. 왠지 멋져 보여서..)
16. 빨간 색으로 이름을 쓰면 그 사람이 불행해진다고 생각했다.
17. 더위사냥 먹다가 더위사냥 밑에가 터져서 커피국물이 줄줄 샜다.
18. 꿈에서 싸움할때는 주먹질이 잘 안나간다.
19. 학기초에 공책에 글씨 쓸 때는 글씨를 이쁘게 쓰려고 마음먹고 또박또박 쓰지만,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글씨는 개판이 된다.
20. 요구르트를 밑에를 이빨로 뜯어서 먹은 적 있다.
21. 레이싱게임을 하면 나도 모르게 몸이 같이 움직인다. (스페셜포스도..)
22. 혼자만의 내기를 한다. (길을 걷는데 가령 10M 앞에 전봇대나 과속방지턱이 있으면 20M 앞에서 걸어오는 사람과 누가 더 빨리
전봇대를 지나가나 혼자만의 내기를 한다. 보통 내가 99.9% 이긴다.)
23. 꿈속에서 넘어지거나 자빠지면 현실에서도 움찔한다.
24. 차가운 슬러쉬나 쥬스를 갑자기 벌컥벌컥 마셔서 목구멍이 아프다.
25. 나름대로 이야기를 꾸며 상황 설정을 한 후 혼자 1인2역, 내지는 1인다역으로 혼자 상상하거나 중얼거린적이 있다.
(예:TV에서 어떤 상식같은 것이 나오면 옆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본 상식을 자세히 얘기해준다)
26. 양파링 먹을때 동그라미 일부가 부셔진거에다가 동그란거 달아서 먹은 적 있다.
27. 학창시절에 축구할 때 공격수는 싸움 잘하는 애들, 수비수는 싸움 못하는 애들이 한다.
28. 학창시절에 축구할 때 잘하는 애들이 실수하면 아무말도 안하고 못하는 애들이 실수하면 욕한다.
29. 컴퓨터를 켜면 갑자기 뭘 해야 될지 모를 때가 있다.
30. 컴퓨터 켜고 할 일 없으면 검색을 한다.
31. 포켓몬스터 볼 때 로켓단이 어설프게 위장하는데도 지우와 친구들이 눈치 못 채는걸 보고 속으로
왜 눈치를 못 채지? 라고 생각한 적 있다.
32. 콧물감기 심할때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 웃다가 코에서 엄청난 양의 콧물이 왈칵..
33. 안경 쓴 사람 옆으로 누워서 TV 보려고 하는데 안경 다리 때문에 불편한 적 있다.
34. 샤워하고 나와서 수건으로 몸 닦을때 때가 나온 적 있다.
35. 횡단보도 건널때 땅에 칠해져 있는(사다리 같이 생긴..) 하얀색 부분만 밝고 지나간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