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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돌아보며... 민중항쟁 정신은 언제 살아날것인가?
게시물ID : sisa_513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다란날개
추천 : 2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8 15:43:14
임을 위한 행진곡이 5.18을 상징하는 노래로써 불려야 하나...

정부는 거부하고 있고...

또한 이에 대한 수구 세력의 비난은 이성을 상실한 정도입니다.

그냥, 역사적 사실, 그것도 100년 전도 아니고 그 때의 고통을 겪으신 시민군분들 중에 지금도 살아계신 분이 있는 살아있는 사실을...


지금 정부가 사회 분위기 때문에 5.18 행사를 하고 있지만 세월호 트집잡아 축소시키고, 가장 중요한 노래마저 인정하지 아니하니 제대로 인정하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독재로 정권을 잡은 이들의 후예, 민주화 투쟁을 좋게 볼 수 없습니다.


우리 민중의 저항정신은 고려시대 노비 만적의 난, 조선시대의 임꺽정의 활약, 동학 농민 운동, 그리고 일제시대 3.1 운동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

그리고 해방 이후 4.19와 5.18 그리고 직선제 개헌을 가져온 6월 항쟁등 계속되었지만...

결국 권력자에 짓밟혀 무산되어 왔습니다.


6월 항쟁으로 직선제 개헌 되었으나 다시 수구 세력이 정권을 잡았고, 민주적 정권교체로 이룩한 10년의 짧은 봄은 즐거웠지만,  수구 세력의 자본과 권력에 의한 선동에 다시 사라졌습니다.

5.18을 진정으로 국가와 사회가 기념하고, 가장 낮은 국민이 가장 높은 국민 못지 않게 나라의 주인이 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5.18을 제대로 기념하라!

국가의 주인은 재산,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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