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은 그 주위가 유네스코 자연보호구역임에도 중요하다고
용역써서 반대하는 시민들 두드려패서 강행하면서
왜 독도과학기지는 자연보호위해 건립취소를 했을까?
왜그랬을까?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01&articleId=4035561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4대강에서,최근 두물머리에서 시민들이 자연 환경을 이야기 할 때, 정부의 주장은 건설과 개발이었습니다.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금과옥조이거늘 왜 하필 독도에만 친환경을 주장하는지 정말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 독도를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 독도과학기지, 방파제 건설
일본의 야욕이 계속되어 우리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제소를 거부하지 못할 정도가 되고, 정정당하게 세계로부터 독도가 누구 땅인지 재판을 받을 때,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다는 사실보다 독도에 우리 기술로, 우리 사람이 지은 방파제와 과학기지가 있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자료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의 독도과학기지,방파제 건설 중단 요구를 들어주러 간 곳은?
그리고 일본은 독도과학기지 건설 중단 요구를 예전부터 해 왔습니다. 2011년 4월 5일, 일본 외무성 사사에 겐이치로 사무차관은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와 방파제 건설 등 독도내 시설물의 설치 계획에 항의하며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관련기사)
이 사실만 놓고 보면 일본이 1년 전부터 끊임없이 요구해온 독도해양과학기지, 방파제 건설 중단을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날 들어준 꼴이 되는 것이 됩니다.이쯤되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우리에게 준 것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올림픽 축구를 통한 국민 감정의 격앙과 광복절이라는 민족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때, 독도를 방문하여 국민적 인기를 얻었을 지 모르겠지만, 독도를 지키기 위한 장기적, 현실적 그리고 실효성 있는 행동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도리어 올림픽과 독도 방문이라는 시끄러운 정세를 틈타 영유권 주장의 실효성이 있는 독도과학기지, 방파제 건설 중단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청와대 지시가 떨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