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돈은 엄청 들었지만

초등학교때는 자주 아파서 그런지 저체중
중학교때 매점의 맛을 알게 된 후
 정상에서 과체중 경도비만
그리고 비만 (여성상위 100%, 거의 고도비만 될 뻔)

160에 70찍었는데
오늘 재보니 160 66.3 
솔직히 저혼자 하면 못하는데
룸메이트랑 같이 해서 오기로 하는것 같아요
목표는 내년에라도 흰스키니에요 ㅎㅎ
방학때 열심히 운동할꺼에요
사실 항상 다짐은 해왔는데
이렇게까지 운동한적은 처음이에요
솔직히 아직도 매일 밤마다 
음식 사진 보면서 자지만 
운동할때만큼은 맘속으로 욕하면서 
'내가 왜 먹어 x발 안먹어 ×나 빼기 어렵네 아오'
이러면서 다짐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솔직히 몇몇친구들은 
"돈아깝게 트레이너랑 왜 운동하냐
 고작 3~5kg뺄라고."
이랬는데

진짜 저는 누가 옆에서 잡지 않으면 
못하는 성격이라 
이렇게라도 운동한게 참 잘했다고 느껴요.

저는 저를 못 믿지만 
운동할때 욱하는 저는 믿어요
그마음 그대로 가져갈꺼에요

오늘도 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