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시어머니 생신이라 시댁(강화)에 갔었는데요 선생님은 음식하고 남편분과 아들(4살)은 차타고 잠깐 어디 갔다오는데 어떤차가 저희 선생님네 차를 박은거에요 그런데 그 어떤차의 주인이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 -_- 사고내고 나서 창문 내리더니 "미안하게 됐네."하고 그냥 가려고 하더래요 그래서 남편분이 차 세웠는데 그사람 하는말이 사고처리 하지 말자고 그랬다네요 괘씸해서 경찰불러서 쌤 남편분이 조서쓴다고 3시간 정도 파출소에서 있었는데 이 사람은 아침먹으러 가고 -_- 쌤 아들 이제 4살인데 밤새 경기하듯 잠도 못자고 계속 아프다고 하면서 밥도 못먹구 있다네요 선생님 이야기 들으면서 역시 한나라당이구나 라는걸 느끼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