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쇼쇼쇼 데쟈뷔?!] 2004년 박근혜 고해성사,108배,회개예배
게시물ID : sisa_513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생일사
추천 : 0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8 23:08: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004616

한나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박근혜 대표가 천막당사로 옮기면서 백 팔배로 국민에게 사죄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4년 중임제 개헌을 총선공약으로 내걸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세의 기자입니다.

한나라당이 기존의 당사를 떠나 여의도 공터에 천막당사로 자리를 옳겼습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신임 대표의 당사이전의지가 밝혀진 이후 밤샘작업 끝에 50평규모의 천막 2개동을 설치했습니다.

박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여의도 옛 중소기업전시관터에 새로 설치한 천막당사까지 도보로 이동해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박대표는 전격적인 천막당사 입주를 통해 차떼기 등 부패 이미지를 떨쳐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한나라당 신임대표

- "이제 저희 한나라당에 대한 노여움을 푸시고 새출발하는 한나라당을 지켜봐주십시요."

특히 탄핵정국으로 여론의 역풍이 거센데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면서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해줄 것을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한나라당 신임대표

- "탄핵정국으로 인해 오는 4.15총선의 본질이 왜곡되지 않도록 국민여러분이 현명해 판단해주십시요."

대표로서 처음 가진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박 대표는 앞으로 경제현황판을 매일 체크하면서 경제살리기와 민생문제에 신경쓰는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박대표는 명동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한 뒤, 조계사에서 108배를, 그리고 영락교회에서 회개의 예배를 통해 사죄와 거듭남을 다짐했습니다.

당초 박대표가 조계사에서 3천배를 하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지만, 조계사 지용스님은 지금 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많으니 총선이 끝난 다음에 해달라고 부탁해 108배를 하게 됐습니다.



클로징 : 김세의 기자

- "총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당사이전과 민생 정치 강조로 당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박대표의 구상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세의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