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돌지 않는다. 시중에 돈이 돌지를 않아.

 

심각한 지경이란 말이다. 좀 정신좀 차려라.

 

 

 

여기서 내가 지배층이라 함은

 

일제시대부터 이 나라의 모든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는

 

바로 너희들이다. 더 설명하지 않겠다.

 

 

눈앞의 현실을 봐라.

 

너희들은 당장 기업의 이윤을 위해

 

값싼 외국인 노동자들을 수입해오고

 

그들에게 한국인 대신에 쥐어준 짜디짠 임금은 모두 모아져 외국으로 흘러나간다.

 

지금 한국은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당장 세금 올리고 건보료 올리니까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

 

니들은 한가지 사업으로 해먹는게 아니라 이 나라 모든 산업구조를 다 장악하고 있으니까 잘 알거다.

 

백화점을 비롯해 골목에 있는 편의점에 옷가게, 인터넷 쇼핑몰까지 매출이 하락하고 있잖냐.

 

그렇게 너그들이 다 해쳐먹고 있는 그 모든 산업구조 속에

 

결국 너그들도 망하게 될 것이다.

 

인구가 심각하게 줄어드니 조만간 교육사업도 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그들이 혹시라도 노무현 같은 사람이 또 대통령 해서

 

너그들 공룡같은 돈 중에서 아주 조금 서민들한테 나눠줄까봐

 

전전긍긍하며 온갖 짓을 다하고 결국 FTA도 하게 했지.

 

두고 봐라.

 

너그들도 세계를 장악하는 거대 자본세력에는 한마리 바퀴벌레에 불과하다는것을

 

조만간 깨닫게 될 것이다.

 

결국 너희들도 먹힌다.

 

물론 한국 서민층 다 뒈져나가고

 

화교에, 일본인에, 동남아, 남미에서 미친듯이 외국인들 귀화시켜서

 

어떻게든 노예층은 유지시켜보려 애쓰겠지.

 

하지만 그들은 너희들이 그토록 무서워하고 싫어하던 애국심도 애사심도 자부심도 없다.

 

너희가 소유한 기업이 외국자본에 팔리던, 국가가 문을 닫던, 전쟁이 일어나던

 

아무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

 

다 망하기 직전의 부동산을 살려보려고 발악을 하고

 

세금을 이러저런 꼼수로 거둬들이고

 

그래 좋다.

 

하지만 말이다.

 

서민들에게 좀 나눠주란 말이다.

 

이명박 5년동안 환율로 돈벌게 해줬으면

 

한국인 근로자 고용을 늘리고 건전한 사업에 투자도 하고

 

국가에 세금도 내고 해서 푼돈이라도 한국인들한테 풀어야 하는거야.

 

그래야 결국 너희가 다 장악하고 있는 백화점에, 편의점에, 마트에, 전자제품에, 보험에, 아파트라도

 

살 돈이 있는거란 말이다.

 

 

 

이제 그만해라 좀.

 

너그들 그동안 진짜 마이 해처묵으따 아이가.

 

고마 조금만이라도 쫌 국민들 살게좀 해야 할거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