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50일 지난 커플인데요....
아직 오빠랑 저랑 커플치곤 어색해요...
거기다 오빠가 하이원에서 보드강사로 일하구 또 대학원생이라
평일엔 연구실에 있구 그래서 자주 못봐요...
가장 최근에 본 게 투표날이에요...
오랜만에 오빠 쉬는날이라 저 투표장에 늦게 가지 말라고 태워다주고 그이후론
못만났어요...
군데 요번에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 개봉했는데 꼭 보러가고 싶어서 오빠한테
카톡을 보냈눈데 이렇게 왔거든여...
군데 이건 진짜로 같이 보러가자는건가요???
아님 채면 생각해서 그냥 해준 말일까요??
근데 저흰 사귀는 사이라기엔 제가 오빠를 불편하게 여기는건지 좀 안친해요ㅠㅠ
친구들이 저보구 너무 오빠눈치 본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