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돌아가 시발 못 돌아간다고 좋은 시절... 오늘이니까 더 생각나는 거라고 우리 줘터지게 소리지르고 싸웟잖냐
해서는 안 되는 말까지하면서 서로 상처주기 누가 더 잘하나 이딴 식으로 내가 더 병신이었지만 니 말대로
술게에서 술은 안 먹고 이 지랄이군요..
요번에 앱솔 보드카랑 잭 다니엘이랑 뭐지 이름이 어쨌든 데킬라 호세였나 이름기 기억이 안나는데
맥주도 못 마시는 내가 이런 독주를 쳐 마시고 있다 마셔야 할 거 같아서 그냥 속 버리고 싶다는 생각
커피도 근무 핑계로 평소 배는 마시고 있었고..
지금은 약 먹으니까 조절하는데 나 안 힘든 거 같지? 나도 존나 힘들어 너 상상도 못할 거야 너 억울한 거 글쎄 난 내가 더 소중하다는 거 그거 누가 몰라?
나 막 안 대했어 애 취급? 했지만 그렇게 하게 만들었어 니가 그냥 니가 다른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혼전 순결 이딴 거 나한테 마음 다줘서 이딴 거 그딴 거 다 필요 없어! 다른 사람 쳐 만나라고 혼자서 시발 우울해 하지 말고 방안에서 소리 지르면 내가 우리집까지 들리겠냐!
새로운 사람 만나보라고 언제까지 독거노인으로 살건데 순정남?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니가 더 마음을 열어 나 니 마음 여는데 힘들었다
정작 내가 내 마음을 안 열었지 ㅋㅋㅋㅋㅋ아 새 사람 만나라 어떻게든 만나 니가 극복해봐 그냥 쳐 울지 말고 덕질 적당히 하고 니 목소리 니 마음 니 생각 들어줄 사람 내가 그 역할 정말 지지지리도 못했으니까 니가 좀 적극적으로 찾아봐 존나 힘들 거야 니 성격에 진짜 개 힘들 건데 마음 맞는 사람 찾기 쉬운 줄 아냐 가 열심히 뛰어다니고 정보도 찾고 주변사람들 도움도 얻고 해야하는. 거 아니냐 난 니가 니 주변에서 정보도 안 얻고 대충하는 게 정말 싫었다. 그렇게 지지자가 많은데 너 정말 싫었어 하나도 없는 나에기 넌 진짜 재수 없었어 어떻게든 관심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거 발 버둥쳐도 비웃음 당하고 내가 굽히고 들어가도 바보 멍청이 취급 받아봤냐
나쁜 새끼야 그래서 널 떠났다 너랑 그래서 안 맞아서 나도 열등감 느끼기 싫고 나랑 같은 경험 받거나 아님 이해해 주는 사람 원했다
시발. 술한잔 했다 결국 아 보드카 밖에 없냐 아오 행복하게 살아라 하루 빨리 새 사람 만나서 보란듯이 잘 살아라 나 못 잊었다고 그러 마라 내가 잘못했다. 내가... 나를용서하지말고 그냥 원망하고 시-바-하며 살아라 날 대신할 사람 당연 못 찾을 거야 나는 나니까 새로운 사람 그러니까 사랑할 사람 다시 찾아야 해 술한잔 해요라는 노래처럼 나중에 우리가 더 성숙해지면 술도 한잔 할 수 있을 때가 왔음 좋겠다 널 원망하지 않으면 내가 견딜 수 없었어 난 니가 새 애인이 생기길 바래 날 대신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마 미안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