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스마트 폰으로 심심할때 자주 글 읽곤 하는데, 남자분들이 제일 많이 이야기 하는것이 어장관리 어장관리 하는데 정말 신기해서요.
어릴때 서비스업에 종사할때도 (서빙) 차라리 진짜 어정쩡한데 꾸민 덜생긴애들이 오히려 싸가지 없고 진짜 이쁜 손님들은 상냥하시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음.
그러다가 대학때 여자후배나 사회에서 알게된 여자후배들도 오히려 귀엽고 이쁜 애들은 뭐랄까? 본인이 이쁜걸 알아서 그런지 표정도 밝고 행동도 진짜 쿨하고 남자들이 침흘리면서 온갖 선물이나 밥사준다 유혹해도 안나가는데 그런거 받으면 남자가 착각하고 부담스럽게 다가온다고 차라리 자기 돈으로 사먹는 여자가 대다수거나 정 봐야되는 남자면 더치하는데.
그래서 제가 제 남자애들 이쁜 여자후배 소개팅 해주면 남자애들이 이쁜데 성격도 쿨하다고 그런말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세상이 변해서 요샌 이쁜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다"라고 했건만
여기서 글읽으면 다른 세상에 또다른 부류들의 여자들이 사나 싶고. 아 비하받을수 있는 발언이기도 한데요, 제 주위에도 가끔 보면 여자 후배중에 못생기거나 , 덜생긴애들이 퍼센트율로 굳이 따지면 더 된장녀? 스탈? 또 남자는 디게 좋아라 하고, 생긴것에 열등감 있어서 이쁜 여자 있음 욕하거나; 남자 외모따지고 키따지고 못생긴걸 오히려 싫어하던데; 이것도 궁금하네요~
잡담이 길어졌는데,요새 여자 후배들 소개팅 많이 주선하게 되는데 이쁜 후배들은 돈도 더치하고 제가 데리고 가는 남자애들 얼굴이랑 키 그닥이어도 함께 즐겁게 만날수 있음 디게 즐겁게 놀고 그래서 그런지 소개팅 담날 남자애들이 너무 이뻐서 도도할줄 알았는데 성격도 좋아서 해준 저도 기분이 좋거든요.
그런데 막 만났을때 그냥 그런 여자 후배들 소개팅 해주면 난리를 쳐요;^^남자가 난리치냐구요? 아니오~ 별로인 여자애들이 꼭 난리를... 남자 외모 그지같아! 이래서 담번엔 좀 괜찮은 애 해주면 돈없는거 같아! 막 이러고; 그러니 전 그런애들은 해주고 싶지 않음. 같은 값이면 저도 진짜 친한 남자동창들 소개팅 해주는건데 이쁘고 착하고 개념박힌 후배들 해주고 싶죠...
여잔데 이런말 하면 엄청 욕먹을까요; 그런데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이해 안되는... 다른 여자분들은 어떠신가요? ~!!!! 어릴때부터 마음여려 상처 많으니 악플만큼은... 긴잡담 읽어만 주셨어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