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수험생입니다..
 꿈이라고 해야되나.. 어쨋든 제가 중학교때부터 역사공부를 좋아했거든요.... 원래 역사가가 되고싶었지만, 그정도까지는 바라지않구요... 
역사 공부하다보니, 세계사도 공부하고 근현대사도 공부하는데.. 근현대사 공부하니까 일본인들 역사왜곡도 막아보겠다는 욕심도있고.. 사람들한테 역사 관심 넓혀주거나.. 역사 인강선생님으로 성공하고싶기도하고..
아직 딱히 나는 뭐가 되겠다는 그런건없구요.. 역사가 취미로 좋아하는것도있고.. 그~렇게 뛰어나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다른과목에 비해 훨씬 흥미도있고 우리나라 역사에서 일본 생각만해도 화나용..
그런데 친구가 저번에 학교에서 좀 띠꺼운말투로 닌 꿈이 뭐냐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솔직히 인생이란게 무조건 정하고 그걸위해서 노력해도 좋은거지만, 새옹지마라고.. 꼭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저는... kfc인가 그 할아버지도 늙으셔서 회사 설립하셨다고 들었고.. 안철수씨도 서울대 의대나오셔서 컴퓨터 관련일하시고.. 꿈이라는게 저도 있긴있는데 불분명하거든요... 그냥 고3의 쓰잘데기없는 하소연입니다...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