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를 대통령감으로 지지하는 한나라당을 알 수가 없다.
한나라당 수구들의 수준은 고작 이거밖에 안되는 거였나.
그런 당이 이나라 여당이라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의 관련설에 대해 7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본인(동생)이 확실하게(신삼길 명예회장과는 아무 관련 없다고) 말했으니 그것으로 끝난 것" 이라고 말했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리에 앉아서 정치적 문제로 의혹을 제기한 국민을 향해
박근혜는 '본인이 아니라고 했으니 끝이다. 더이상 묻지말라' 고 완전히 단언을 한 셈이다.

본인이 아니라고 해서 끝이면 검찰은 왜 존재하고 이 나라 법은 왜 존재하는가.
박근혜의 입이 법전인가? 박근혜가 마음대로 끝내고 말고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본인 입으로 끝나는 거면 박근혜는 이명박의 BBK에 대해 왜 의혹을 갖고
그 사실을 조사한 후 그것을 폭로했는가.

박근혜는 사죄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진실을 폭로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