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화요비 "악의적 합성사진 못참아!" 가수 박화요비가 합성사진으로 명예를 심각히 훼손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현재 박화요비의 사진을 한 포털사이트에 올린 혐의로 네티즌 한명을 붙잡아 수사 중이다. 박화요비의 소속사 신촌뮤직은 "사진의 합성 및 유포 행위가 가수 박화요비 개인과 소속사 신촌뮤직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으며, 사진의 유포 시점이 박화요비 4집 발매 시기와 긴밀하게 연관된 점에서, 매우 고의성이 짙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제의 사진은 박화요비가 운동복 스타일의 붉은 재킷과 핫팬츠를 입고 발을 높이 드는 장면에서 은밀한 부위가 약간 노출된 사진이다. 신촌뮤직은 "현재 다른 사람의 모습 혹은 교묘한 합성으로 판단되는 사진파일들이 '박화요비'라는 잘못된 설명이나 제목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유포된 사진들은 명백히 박화요비 본인이 아니며 해당 사진 속의 의상이나 포즈조차 박화요비의 그간의 공연과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의 수사로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은 상당수 삭제된 상태며, 네티즌의 제보와 소속사·경찰은 문제의 사진을 삭제하기 위해 계속 수색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email protected] 합성 맞나영.. 합성이 맞다면.. 원본 사진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