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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롤상에서 욕하는 애들보면 그거기억남 . ssul
게시물ID : humorbest_513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겉만고양이
추천 : 46
조회수 : 1521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8/17 04:09: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8/16 08:34:44



편하게 쓸게여 헤헼 .


본인은 친동생(남)이랑 4살차이 남.


나 고딩일때. 동생이 중학교 입학해서 한참 친구들이랑 친하게 놀고 있었는데.


어느날 심심해서 동생이랑 서든어택을 하는데. 동생 같은반 아는애 라고 방에 들어와서 같이하는데.


당시에 어느정도 실력은 있어서 내가 킬을 좀 많이했는데. 적팀이였던 동생 친구가 


나한테 욕을하는거임. 난 잘못본건가 싶어서 


나 ' XXX 친형이야. 말 조심하자.'


동생 친구 '근데 어쩌라고 XXX XXX XX 우리형은 대학생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우와 시바......

동생도 어이없는지 웃음. 같은반에 특히 허세가 쩌는 아이인데. 오늘따라 미친것 같다고 내비두라고.


근데 나 진짜 너무 분하고 빡쳐서


같은반의 친구의 형인데도 나한테도 쌍욕을 하는 패기에 지려서  동생의 친구의 친구에게 위치를 물어서 현실갱감.


동생한테 야 쟤 데리고 나와라. 하니까 쫄쫄 끌려 나오는데 


키 150대의 조그마한 아이가 끌려나오면서 거의 울먹이면서 나오는데 그거 보니까 진짜 화낼힘도 없어서 그냥


무릎꿇고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를 5번 시킨후


동생하고 치킨사와서 집와서 치킨먹음


치킨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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