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가 직접 당하는 일 아니면 감정이입 잘 못 해요. 저야 시사게 쭉 있으면서 나라 전체가 그모양이라는 걸 느꼈으니 저랑 별 상관도 없고 예전엔 별 관심도 없던 이번 건에 나선 겁니다만(제 지난 글 보시면 알 겁니다).
발언을 "맥락없이 자르면 문제발언이 되는" 경우를 자기나 자기가 팬인 사람이 당하는 경우가 아니면 뭐가 문젠지 모르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케이스로 다른 연예인 발언을 원본과 편집본을 놓고 비교하면 좀 이해들을 하실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