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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13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할게없네★
추천 : 6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5/19 11:13:41
친정가서 아버지와 대면해서
이번에 서울시장 누구뽑을거냐고 물었더니
몽즙이 뽑을거라고.....
이유를 물었더니 박원순시장은 일 처리능력이 떨어진답니다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공약이행률을 설명해도 안들으십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소령제대하신
일명 박정희의 시대를 살아가신 분이십니다
할아버지의 이념이 너무 잘못 녹아든것같아서
제가 아무리 김기춘개객끼 환관정치 여왕
세월호사건 잘못된점 설명하고
그리그리 말을해도
늘 싸움으로 대화가 마무리됩니다...
이번 시위 참가못해서 너무 속상하다고 얘기했더니
ㅁㅊ년이라고......
사회가 미쳐돌아가는데도
여전히 KBS 뉴스를 공정한 뉴스라 생각하고
이명박그네가 잘했다 잘한다 라고 생각하는
콘크리트 지지층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내가 싫은건
아버지와 저의 정치신념이 틀린게아니고
아버지의 정치신념이 잘못되어있는건데
점점 설득하기 무서워집니다
더 무서운건
위 이야기가
우리집에만 국한된게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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