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라이프' 입니다
보시는대로 주인공인 아유무가 이지메당하는 대상입니다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이름과 예쁜 외모로 인해서 학교에선 인기인인 마나미를 중심으로,
아유무는 반 전체로부터 왕따를 당합니다
오해를 받고있지만 다수의 괴롭힘에 해명하지 못하고 괴롭힘 당하는 아유무의 모습과
그런 상황에 담임선생님의 도움도 닿지 않는 모습,
그리고 괴롭히지 않는 반 아이들도 보복이 두려워 쉽게 나서지 못하고 방관하고 있는 모습들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고등학생때였나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의 기사들을 읽어보면 우리나라의 괴롭힘 수준이
점점 더 잔인해지는 것 같아서 이걸 보고 나니 씁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