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때 늦은 이야기지만, 노정권때 개최되었던 부산 APEC에서 반세계화집단과 그외 다수의 이익집단과의 데모진압과정에서 처음 쓰였던 컨테이너 길막은 전혀 모르는거야? (이때 당시 부산청장이 '어청수'씨였어 여러분들이 졸라게 싫어하는.. 근데 성공적인 마찰 통제와 APEC을 무결점으로 끝내서 고속으로 경찰청장직을 달게 된거지...) 아니면 노무현때는 다 용서가 된다는거야? 아니면 이명박 대통령이 그냥 싫은건가? 그당시 난 부산살았었고 부산광역수사대장인 아버지를 둔 바람에 똑똑히 기억하거든 물대포, 페인트총, 헬기에서 페인트 살포 등등 뭐 원래 흔하디 흔한 진압수단이었고 당연시되는건데 청와대 가는 길목 앞에 컨테이너 쌓고 물대포 쏘면 왜 난리들이야? 물대포로 촛불 꺼질까봐 화낸거야ㅠ? 심지어 노정권때는 그사람들 양심이라도 있어서 낮에 시위했었어 근데 어떻게된건지 밤에 좌편향 딴따라랑 어울려 불지피는데 그렇게 당당한거지? 난 일단 지나간 일이지만 그게 정말 궁금해 /// 그래 그건 그렇다치고 두번째... 오유의 나라걱정한다고 앉아있는 사람들은 허구헌날 한겨레같은데서 만평 퍼올리고 이상한 블로그에서 반정부적태도의 만화 올리고 댓글공감하고 그러잖아 그래 그건 뭐 좋다 이거야 언제나 비판은 있기 마련이니까... 근데, 신문과 TV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항상 1면을 장식하는 노전대통령의 집안 통째로 아주 거하게 한바탕 논 비리사태에 대해서는 시사게시판이나 가야 겨우 하나둘씩 볼 수 있는거야? 그것마저도 지금 노빠들한테 까이고 있긴하지만... 이명박 얘기는 시사게시판이든 유자게든 뭐든 "아 난 쥐가 싫어" 이한마디에 완전 난리 나잖아 분위기가.. 안그래? 만약 아직도 노전대통령이 봉화마을에서 정권당시 꿈쳐돈돈가지고 띵가띵가 노는 사진 한번만 더 올라오면 난 여길 좌편향밖에 없는 그저 한심한 집단들의 게시판이라고 밖에 규정지을 수밖에 없을거 같아... 이 두가지 의문점에 대해 제대로된 반박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