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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정모 후기.
게시물ID : jungmo_5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스안노진구
추천 : 0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22 19:22:33
방학인데 어디 놀러도 못가보고

일만 하다 방학 끝날 판에 (오늘개강 ㅠ)

3,4 일 정도 여유가 생김.

혼자 여유를 즐기러 여행을 떠남 

근데 부산으로 돌아오는날 부산정모가 잡힌걸 봄

어색어색 열매의 능력자라 가지 않으려 했으나

노래방 알바형이 갈거 같아서 용기를 내봄

노포동에 4시에 좀 넘게 내려서

부랴부랴~ 지하철 타고 서면으로 가서 알바형을 만나곤

사람들이랑 만남 우왕~~ 사람이 많음 나이를 물어 보시더니

저랑 동갑분을 불러서 커ㅍ   게이드립을 치려고 하심...ㅋㅋ

그렇게 노래방을 들어감  예전에 친구들끼리 소수로 갔을땐

신발벗는방에 가서 2박3일 휴가의 여파로 포풍발냄새가 날까 걱정했지만 

ㄷ다행히 신발 신음 


보통 대충 자기 소개로 어색함의 시작을 여는데

예약 막 들어감  나도 할까 하는데 또 알바형이 두번째 곡인가로

날 주눅들게해버림.. 잔인한사람

정재범 빙의하시는 것도 보고

사람들이 다들 노래를 왜이케 잘함? 

혹부리영감 혹을 다들 달고 계시나??

전 걍 초등학생 장기자랑 수준의 노래실력으로 

두세곡 찔끔 거리곤 끝 ㅋㅋ

그렇게 노래방이 끝나곤 

유일하게 아는사람이 날 버리고감ㅠㅠ

집으로 갈까 했는데 타이밍을 못잡아서 2차로 넘어가버림

구석탱이에서 쭈글쭈글하고 있다 자기소개 하고

반가운사람도 만남  근데 그분이 나한테 게이드립쳤던사람

으앜ㅋ 절루 가요~ ㅋㅋㅋㅋ

아.. 쓰다보니 너무 김..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먼저 일어나서 죄송해요.. 너무 피곤하고 해서 가버림(사실 술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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