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코치가 기아에 있었다면
박재홍 - 이종범 - 마해영 - 최향남
빵 사건 용의자 네 명의 감동적인 해후를 문학구장에서 볼 수 있었을텐데 ㅋㅋㅋ
어쨌든 기아 팬으로서 박재홍 선수를 좋아하진 않지만
세번의 30-30 달성과 선수협 회장으로 보여준 활약등 여러모로 KBO 역사에 굵직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훌륭한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도 어쩌면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국 은퇴를 결정해 아쉬운 팬분들이 많겠지만, 대신 앞으로 해설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해 봅니다.
근데 빵횽 결혼은 언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