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보일... Britains Got Talent 출산때 산소가 부족해서 지능이 떨어지게 태어났답니다. 학습지진아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구요. 40세가 넘도록 남자를 사귀어본 적도 없고 직업도 없었다는군요. 유머 감각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길렀답니다. 어릴때부터 유일하게 잘하던게 노래인데... 어머니가 살아있을때 저 쇼에 나가보라고 권유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나가질 못하다가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천국에서 자신을 걱정할 어머니를 위해서 쇼에 나왔다고 하더군요. 폴포츠때의 충격이 커서 이번의 충격은 좀 덜하지만 사이드 스토리를 들어보면 폴포츠보다 더 불운했던 과거를 살았던것 같습니다. 자막에는 잘못 나왔지만 I dreamed a dream 이라는 노래가 꼭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것 같아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 이야기를 알고 들으면 더욱 감동이 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