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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51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달고양이
추천 : 6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3 14:03:50
먼저 물을 끓인다.
2인분만들거니까 라면 두개를 투척!
후레이크 투척! 오옷 마침 짜파게티 후레이크가 2개 있길래 그것도 투척!
쌀마쌀마
뽀까뽀까
냉동실보니까 떡도 있길래 떡도 삶아서 투척!
볶아!
스프! 투척! 두개는 너무 많을것 같아 한개만 투척! (가장 후회가 되는 순간)
뜬금...
고추장 투척! (두번째로 후회되는 순간)
면과 떡을 채에 걸러 찬물에 식혀!
잘 볶고~
계란후라이 하나 얹어!
마요네즈 뿌려!
그..
그..
그..
그래도 너무 짜 ㅠㅠㅠㅠ
우유..투척..
찰방찰방 맛있겠다
그그그그그그그래도 아직 짜.. 샐러드 참치 투척 ㅠㅠ
하지만 그래도 짜 ㅠㅠ 밥 투척..
다먹었다..
고마워 부추김치야.. 너없으면 니글니글해서 죽을뻔했어..
다음부턴 괜한짓하지말고 그냥 라면을 끓여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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