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생들이 연행된 소식에 분노함.
  
연행 영상을 보니 내가 아는 얼굴이 바로 저기에있었습니다. 지나가다 얼굴만 아는사람이지만……
오늘 수업을 듣다가 출석체크하는데
연행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학우의 목소리…… 

저는 행동하는걸 안좋게생각하고 있었어요. 자기들 단체이름, 자신들 이름팔고자신들 다니는거 같아서 싫어했어요.
촛불이름  파는곳있어요 정치권이나 시국선언단체들 중에 말이죠.
자기들을믿고 주변부터 알리는게 옳은거같다고 생각해요. 누구에의해 개종. 선동당하는게 아닌 자체생각을 하는게 중요하고 거기서 뜻맞는 사람들과 연합을해야죠.
  
 그래서 전 수업없는시간 학교에서 판넬들고 죽치고 앉아있을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