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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너무 이중적이에요....
게시물ID : gomin_514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sb
추천 : 1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2/24 00:32:46

인터넷에서는 욕 무지 하면서 심심하면 사람들 욕 하고,악플 달고,비꼬고,게임 하다가도 상대방이 지면 욕 하면서 놀려댑니다. 꼬시라고요 솔직히 나쁜 거 아는데 알면서도 매일 이럽니다 재미있어서요. 대충 이런식입니다. 여친이랑 헤어졌어요, ㅋㅋ 주제에 여친 사귀니깐 그렇지 ㅋㅋㅋ  이렇게 기분 나쁘게 말합니다. 


그런데 일상 생활이랑은 정말 반대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할머니나 할아버지 있으면 자리를 양보하고 싶어서 불끈 거리고, 자리를 양보하면 뭔가 모를 뿌듯함이 생기고요

초딩들이 고양이 비비탄 쏘면서 괴롭히면서 보고 순간 욱해서 비비탄 총 뺏어서 부셔 버리고 도망 갔습니다 고양이가 겁에 질린게 불쌍해서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성추행같은거 보면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서 얼굴이 제가 다 화끈거립니다 너무 파렴치해서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착하게 봅니다.



도대체 어떤 게 제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신병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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