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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의 이승연누드에대한 생각..
게시물ID : humorstory_51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승년
추천 : 1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2/15 15:16:59
복잡한 기분입니다!"
 
일본인 탤런트 유민이 일본 언론에 이승연의 종군위안부 테마 영상물 파문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민은 15일자 <스포츠 닛폰>의 칼럼에 '위안부 누드 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유민은 이 글에서 "이승연의 직접적인 잘못은 없지만 종군위안부라는 예민한 사항을 소재로 삼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승연의 종군위안부 영상물을 둘러싼 비난여론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유민은 "이승연의 사진을 보면 옛날의 기록사진에서 봤던 것과 흡사한 포즈나 컷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승연의 영상물은 예전 일본에서 느꼈던 종군위안부에 대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유민은 또 "지금 한국에서는 종군위안부 영상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승연은 수입의 일부를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고, 결코 상업적으로 (종군위안부를) 이용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며 "나도 상업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보지만, 이런 주제를 갖고 영상집을 낸다는 것은…"이라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유민은 "이번 일은 한국에서 큰 뉴스가 되고 있고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에게도 항의를 받고 있다. 나로서도 깜짝 놀랄 일이며, 생각이 아주 복잡하다"고 전했다.
 
유민은 매주 한번씩 한국 연예계의 핫이슈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칼럼을 이 신문에 쓰고 있다. 이번주 이승연의 영상집 파문이 일자 이에 대해 일본인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직 일본 언론에서는 국내에서 일고 있는 이승연 파문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국내에서 이승연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정대협측에서는 16일 오후 12시께 종군위안부 영상 프로젝트를 제작한 ㈜로토토를 방문해 항의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또 이승연이 광고를 촬영한 모 모피회사와 모 건설회사는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아 광고를 내릴 계획을 검토 중이다.
 
모 건설회사에서는 14일 이승연측에 광고 계약 취소를 요구하는 입장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은 이번 영상 프로젝트로 인해 엄청난 금전적 손실을 입으며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 있다. 
 
이승연은 14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자신의 심경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승연은 이날 외출을 삼가고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측근들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승연은 "애초 일본측에서 예민하게 나올 문제라 생각했다. 우리 (할머니들)에게 피해를 입힐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며 "나는 한국인이다. 오히려 일본에서 비난했다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승연은 향후 일정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승연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승연은 이날 "국민 정서를 해하면서까지 강행할 계획은 없다"는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며 한참을 침묵한 뒤 "내 우편함에 어떤 것이 날아올지 봐야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니 우편함에는 일본술집에서 스카웃제의서가 날아올꺼다 미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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