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8개월 매일같이 그리워했다 단 하루만이라도 잊고지내길 바라면서 하루하루 지나다보니 어느덧 8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신이 있다면 내게 주는 시련과 기쁨은 언제나 나의 축복을 위한것이라 늘 생각했다 난 항상 나를 잊지못해 연락오길 기다렸고 바램과는 다르게 헤어진날과 변함없는 같은 날들이 지나가는데.. 이 또한 나를 위한 신의 축복인 것일까.. 그런걸까.. 그토록 많은 일들을 긍정하며 살아왔지만 이 이별만은 늘 부정하며 받아들이지 못하고 지금또한 그리워하니 내가 조금의 더 용기를 갖을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길이없는곳에 서서 멍하니 기다리지만을 않을 수 있을텐데 조금의 더 용기를 갖고 새롭게 한발씩 나아가야지 그 발걸음이 너에게 향할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더이상 멍하니 기다리지만은 않을꺼다 멈춘시간속에서 더이상 살지 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