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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해피엔딩이길 바라며...
게시물ID : drama_51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4 09:25:52
일단 은탁이 저승사자의 체면에 걸리지 않은것과 공깨비가 길흉화복을 볼수 없었던 이유는 목 뒤의 점.

박중헌이 출연하지 않다가 은탁 곁에 맴돌게 된 시점은 점이 점점 옅어져 간 이후(엄마친구가 너 목뒤 점 흐려졌어)

저승바닥에선 큰 죄였을 직권남용을 두고 잊혀진 지난 악행을 되돌려 주는것만으로 즉결심판(연행해서 지옥으로 떨궈야 될거 같은데)을 미룬점

등을 종합해 보면

은탁은 목의 점이 흐려질수록 귀신을 못보게 되지만 박중헌만은 인식할수 있었고

박중헌이 써니를 노릴때 그 점이 마지막 힘을 다해서 박중헌을 잠시 물리치죠.

그로인해 목의 점은 더욱더 흐려져 마지막엔 박중헌을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저승사자가 큰 죄를 저지르고도 현행범으로 체포되지 않고 놔둔 이유는

아마도 점이 완전 사라진 은탁에게 새인생을 살 기회를 주고자 놔둔 목적이겠죠.

은탁이 도깨비의 검을 뽑는 용도가 목적이듯이요.

이제 은탁은 자신의 소명을 다했으므로 점은 완전히 사라졌을거 같습니다.

그로인해 저승사자가 그동안 마인트 콘트롤 해도 안먹히던게 먹힐거(기억 지우기) 같구요.

이래야 29살의 은탁이 김신(아니면 캐난감 ~_~)을 보고도 그저 대표님이라 표현한게 맞는거 같아요.


다음 회에는 저승사자가 은탁의 기억을 지워줄거 같구요.

그리고 일상 생활을 지내던 은탁은 다시 김신을 만나게 될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못알아 보거나 혹은 저승사자와 써니가 처음 만났을때처럼

서로를 바라보며 이유없이 눈물을 흘릴수도 있을테구요.

여기에 김신과 은탁이 서로의 기억을 잊고 다시 만나는 장면을

1화에서 맨처음 만났을때처럼 연출한다면(우산쓴 공깨비와 후드티 입은 고등학생 은탁) 소름이 돋을거 같네요.


근데 오늘 안한담서요? 스페셜인지 나부랭인지로 꾸민담서요? 하... 

또 일주일을 폐인으로 지내란 말인가...

6일을 폐인으로 지내는것도 힘들었는데...

사전 촬영으로 배우 및 스텝들도 좀 여유있게 찍고

그덕에 시청자들도 좀 더 고퀄의 드라마 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루가 십년같은 시청자 입장에선 속상하고, 

이런 좋은 드라마 만들어준 배우나 스텝 입장을 생각하니 빡빡한 스케쥴이 안스럽고...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출처 13화 장면이 눈에 아른 아른 눈 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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