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땐 그냥 못생기고 공부못한다고 따돌림을받았었다 중학교올라가선 다른 초등학교학생들도와서 다시 새로운삶을 시작하는가했는데 1학년 여름방학이 시작하기전에 이사때문에 여중으로 전학을갔다 그때가 최악이였다 아토피도있어서 초6때부터 목을가린다고 손수건을 싸고다닐정도였다 여중가서 애들은 그 코끼리 피부에 거리감을 많이느꼈지만 친해진 아이가 생기고 친구랑 증명사진을 찍어야되서 사진관 가는길에 옆학교 남자애들 셋이 내뒤쪽에 걸어오고있었는데 치마에 침을뱉었다 그냥 못생겼다는 이유로 소심했을때라 그냥 사진관들어갔다가 친구한테 혼자 찍어야될것같다하고 집에 뛰어가서 펑펑울었다 고딩올라가서 미친듯이 먹었다 아마 내가 이런취급을 받는건 말라서라는 결론이 나왔었다 그땐 몇키로였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168에 47키로 키가 좀더작았고 몸무게도 작았었다 먹어도 먹어도 찌지않았다 탄산음료 또는오렌지쥬스는 1.5리터를 하루에 한통씩 물은 먹지않았다 그결과 53키로까지 쪗던게 고3때 그때 처음으로 남친을 소개로 사귀었다 정말 마냥 잘생기고 남자다운아이였었다 처음엔 남친은 늘 나를 이쁘다 해줬지만 그 주위애들은 니가 저런애를 왜사귀냐 어머니도 그냥 친구로 지내라 이런식이라 자존심도 상하고 남친한테 미안했다 외모가 아닌 그냥 나 자체를 좋아했고 다른여자한테 눈돌일일도만들지 않았고 나한테 지극정성이였다 1년사귀고 1년군대를기다려주고 헤어짐을 택했다 울고불고 빌었지만 어머니 형 지인들 다 나한테 손가락질 하는게 난 너무 힘들어서 비겁하게 도망갔다 사실은 그 사람이 나한테 다 이야기를 해서 안것이였다
시간이 지나 그사람은 나보다 더 예쁘고 어리고 좋은 여자를 만났다고 소식을 접했을때도 그사람을 위해서라고 생각했다
난 이젠 이쁘다 화장도하고 당당해지고 살도 아니 살은 안쪘지만 이쁘다 20살 될때 쌍꺼풀 선도 생기고 나도 이젠 당당하게 연애도 하고
예전 내가 받은거 이젠 다신 안받을거라고 혼자 끙끙 앓지 않을거라고 그냥 다짐삼아 예전일을 다시 끄집어내네 하아 마무리 ㅜㅜ 그냥 톡킈화이팅 넌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