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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어릴때 비아그라 사달라고 말했던 썰
게시물ID : humorstory_375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어임ㅋ
추천 : 11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20 21:10:50
난 아직도 여친이 음슴므로 음슴체...ㅠ

필자의 가족은 아버지께서 엄청난 캠핑광임
그로인해 저또한 어릴때부터 텐트,모텔에서 자는게 익숙해
집이 어딘지도 몰러 초등학교 2학년이 되서야
 집을 제대로 찾아감ㅋㅋ

ㅎㅎ 다시 본문으로 감
캠핑을 다닐때 문제는 텐트가 아닌 모텔에서 자면...그
조금 아래 번호 채널에는...그런 방송이...틀어지잔슴?? *^^*
그러다보니 저희 아빠도 남자이신지 그만 채널을 돌리다가
그 화면을 보시곤 깜짝놀라 리모콘을 놓치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됬을거같음?? 리모콘 떨어지는 소리와 아부지의 놀라 소리친 소리로
난 잠에서 깨어난거임....

근데 난 너무 어려서 벗고 현란하게 움직이는 남녀보단 요즘 한글 좀 한답시고
위,아래에 보이는 글자들을 천천히 읽기시작함ㅋㅋㅋㅋㅋ
하....진짜 ㅋㅋㅋㅋㅋ
그 어리고 어린 내 목에서

"비...아..그라...싸게 팔..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아부지 그말듣고 재빨리 제 눈을 가리심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림... 난 아빠한테

"비아그라가 머야? 먹는거야? 나도 사조!!!"

아빠는 어쩔줄 몰라하셧음
"음...00아 그건말이야... 남자들이 건강해질려고 먹는거에요~"

하지만 난 호기심 많은 유치원생 아빠한테
아빠도 먹어? 나도 같이먹으면 안되???

그리고 아빠가 안된다고하자 
난 울면서 비아그라 사달라고 울었음...
비아그라 사줘!!! 나도 먹을거야! 비아그라~~!!!!!!!!! 나~도~먹~을~거~야~!!!!!!
마치 단비꺼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에 우리아빠는 처음으로 나에게 험상굳은 얼굴로
굳게 쳐다보셧고 무서웠던 나는 그냥 조용히 잠...



아...마무리어케하죠? ㅋㅋ
음..........비아그라 우짜피 우리 오유인에겐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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