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도 왜 나가야하나란 바람직한 생각을 하고 집에 돌아가던 중이였습니다.
옆에는 영어도 중국어도 아닌 미지의 언어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시던 외국인이 계셨는데..
(아무래도 필리핀 쪽 외국인이신거같더라고요.)
전화를 딱끝으시고는 카톡을 하시는데,
카톡에 스쿠를루사진이...
잘못본거겟지 하면서도 눈알을 그쪽을 쳐다봤었는데,
아예 카톡테마가 스쿠를루 이시더군요...
허허..
오늘의 교훈: 브로니는 어디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