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토게가 아니고 스2게에 쓰라고 해서 또 옮겼네요; 엑박때매 다시쓰고 또 옮기고 ㅜㅠ
음....휴간데 심심하기도 하고 이런 거 하는 게 익숙하진 않은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휴가가 자주 없는편은 아니지만 평일에 아무약속없이 그냥 이렇게 있는 건 정말 오랜만인듯 하네요 공략...이라고 하긴 그렇고 플레이 일지 같은 그런 느낌이니 이걸보고 공략하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ㅎ 그럼 시작해봅시다! 근데 끝까지 할 지는 모르겠다는게 함정임... 참고로 스타2는 1에서 4년이 지난 시점이고 스타1 스토리는 검색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복잡하고 또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렵고 귀찮음. 암튼 테세다르는 죽었씀미다. 투명드래곤처럼 캐리건은 강하고 쎔미다. 레이너는 피닉스와 테세다르의 복수는 뒷전이고 여친 뒷꽁무니만 따라다님미다. 세계를 걸고 여친꽁무늬 따라다니는 레이너의 오만방자한 싸움도박이야기! 이기적이고 편협하며 졸렬한 레이너의 모습을 한 번 따라가 보겠슴미다. ====================================================================================================
사실 자유의 날개는 처음 나왔을 때 클리어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군심은 0프로네요. 돈이...아깝다고 하긴 좀 그런데 와우도 하고 요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푹 빠져가지고 굳이 살 생각이 들진 않네요. 배틀넷에서 지난 블랙프라이데이때 만원으로 할인하던데 살 걸 그랬나..싶기도 제가 좋아하는 케이트 록웰기자의 초상화가 프로필에 설정되어 있네요(흐뭇)
난 잘하니까 어려움으로 갑니다. 미션마다 난이도 조절되니 괜찮아요...사실 컨트롤 고자라서
시작부터 동영상이 나오는데 블로그 하겠다고 맘먹은지 몇분안되서 동영상에 심취해 있었던 바람에 초반 몇초는 못찍었음 ㅋㅋ 별 건 없고 실험실에서 멩스크(아크튜러스)가 중2병 멘트 발사함 ㅋㅋ
타이커스가 냉동감옥에서 풀려나와서 강제로 갑옷을 입네요. 멩스크가 꿍꿍이가 있나봅니다. 스포하지 않기 위해 있는 그대로 말씀드림 ㅇㅇ 이 와중에 멩스크는 계속 중2병멘트 발사중 ㄷㄷ
*타이커스가 스타1에 나오진 않는데 레이너가 혁명활동을 할 때 타이커스에게 빚을 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둘이는 친구비슷한 관계 참고로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졸렬 레이너와는 달리 상남자에 의리킹임.
타이커스의 죄수번호군요. 두개골 사진은 왜??
타이커스에게 자유를 준 다고 하네요. 자유에는 대가가 있다고. 찌질이가 말은..
근데 겜속에선 순삭이죠
전투복 봉인이라고 하네요...뭔가 말에 뼈가 있습니다.
말돌리네요 새로운 감옥이라는데 자유가 기다린다니.... 시킨대로 하면 자유를 준다는 건가
얘는 헬멧뚜껑닫고 안에서 담배피는 상남자입니다. 주변사람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하는 츤데레의 모습 끝까지 기대되네요
화면이 바뀌고 졸렬왕이 나옵니다.
TV를 보고 있네요 술퍼먹으면서......부모님도 못알아본다는 낮술이라니...혁명군 대장 클라스가;;;
록웰은 케이트 록웰이라고 방송국 기자입니다.
중요인물은 아닌데 미션 사이사이 뉴스를 전달해주죠.
사라밖에 모르는 바보네요. ㅉㅉ
스타 1의 사라 초상화는 성형전인가 봅니다. 스타1에서는 레게파마한 아줌마였는데..
암튼 이뻐졌네요
부관이 무섭게 생겼네요....
컴사양이 후져서 사양은 중간으로 놓고 했더니 부관 얼굴이 안습이네요.....사양에 타협을 하지 말았어야하나
미션지를 줄 모양입니다.
해방의 날이라고 하는군요.
미션은 자치령 전초 기지 파괴.
테란의 기본유닛이자 최종병기 해병입니다.
미션설명까지 해주는 친절한 부관.
마사라 병참본부를 부수면 되겠군열
백워터기지의 주민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다네요.
레이너는 대충 구슬려서 인간방패로 쓸 계획이겠죠...무섭습니다.
레이너는 다른 보병보다 쎄네요; 짬밥이 쎄서그런가 갑옷이 좋은가봅니다. 총도 좋고
민간인이 그쪽 길로 가지 말라네요.
그쪽 길로 가라는 뜻이겠죠 ㄱㄱ
가다보면 멩스크 홍보물이 있습니다.
제한구역이라고 써져 있네요
꼴뵈기 싫으니 부숩시다.
맵에 6개가 있고 보조미션입니다.
졸렬왕 외모드립까지 치네요....리얼 악당은 이놈인듯
그 와중에 끝까지 중2병 멩스크
민간인 : 가족들이 이웃들이... 곧 니 고기방패가 되겠네 유유
앞에 빨간점들이 많습니다.(미니맵에)
쪽수가 딸리니 배달작전을 하자고 하네요.. 수송기가 두대 와서 해병들을 내려줍니다.
두마리가 튀어나오면서 수배범 드립을 치네요. 말 끝나기 전에 죽었습니다.
앞에 시체만;
구석구석에 선전용 홀로그램이네요.
세금낭비 ㅎㄷㄷ
가다보면 영상이나옵니다.
도망가다가 죽네요. 스카이림 같습니다.
한참 구경하다가 쏘는 거 보고야 움직이는 레이너 ㄷㄷㄷ
상황판단 능력이 의심됩니다.. 혁명군 대장이라는 사람이
해병으로 때려잡습니다.
슬쩍 들어가는척 금만 넘어도 민간인들이 달려들어갑니다.
우린 귀중한 보병이니 뒤에서 화력지원만 하도록 하죠
민간인 화염병 위력이 엄청납니다.
바이킹도 두기 나왔는데 민간인들이 다 부숨 ㅋㅋ
아....분명 이분도 이뻤던 것 같은데 사양과의 타협으로.....똥컴의 비애군요
혁명군 대장의 연설을 마지막으로 첫 미션 끝
아...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