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혼자서 하는것에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한번 해볼까 시도할때 추구한 게 '최소한도로 자급자족을 추구해보자'였습니다.
솔플에 필요한건 넓고 크고 우람한 가방이니 옷제작과 입에 풀칠하는 채집을 주력으로 하고 나머지를 서브로 하는 노선을 달려봤습니다.
당연히 무기도 수제로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도구는 하루에 왕창 깨먹는거 생각하면 도저히 살수가 없으니.....
거기다 제작할때 필요한 최소한의 가공, 가죽조달용 사냥과 도축,
먹고살려면 당연히 요리에도 투입해야 하니 요리도 건드렸고,
당연히 제작대도 혼자서 만들었다가 최고 티어까지 도달할 여력이 안되서 하나 샀습니다. 대신 집은 다 지어놓음.
하다보니 채집작업과 제작작업에 부스팅이 여러모로 되는 작물을 키우려면 농사도 지어야해서 농사도 손댔습니다.
일단 보다시피 가방은 최고로 넓은거까진 됩니다만.... 아무튼 여기까지네요.
최종 생산품보단 중간가공의 중요성이 워낙 크다보니 혼자서 어떻게 할 여지가 안 남.
그렇다고 부족한 부분 채우자고 부족에 들어가자니.... 그건 좀 그렇네요.
모바일게임은 구조상 채팅하기 귀찮음.....
....어차피 1차목표는 큰가방이었으니 목표도 달성했겠다 접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