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항상 베스트에 가기를 갈망하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불쌍한 햏입니다.... 이번에는 꼭 베스트가기를 바라면서. 오랜만에 동생이랑 까르푸를 갔다. 이것저것 살거사고 동생이 문제집 사야된다며 서점으로 갔고 나는 자연으로부터의 부름-_-을 받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다행히 사람이 얼마 없었다. 여유있게 맨끝칸에 들어가서 앉아 힘을주는데 헉. 변비걸렸나? 뜻대로 욕구가 해소되지가 않는것이다-_- 한때 동생이 변비로 고생했었음을 생각해내고 바아로 문자를 휘릭 날렸다. 므야: 동생! 변이 나올듯나올듯 안나온다.도와줘. 동생: 몸을 변기에 수직되그로 쫙 펴고 중력의 도움을 최대로 받아라. 므야: 내가언제 천장을 겨냥했다던? 동생: 니 용쓴다고 납짝 엎드린거 다 안다. 므야: -_- 여튼 동생의 조언을 십분 받아들여서 잘 해결되었다는-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