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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overwatch_51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0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3 13:26:02
엄청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대로라면 심해솔로를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생은 경쟁전과 같습니다. 부계정이 없다는 걸 빼면요.
사람들은 온갖 방법으로 자신의 랭크를 올리려 합니다.
바로, 커플이 되기 위해서지요.
아마 마스터 구간에 있는 분들은 브론즈의 플레이를 보면 답답할 겁니다. 플레이 방식이 피지컬이 이해가 안되겠죠.
공부를 해서 랭크를 올릴 수도 있고, 학원을 갈 수도 있고 핵, 대리도 있죠.
핵은 구하기 어려우니 대리를 구해봅니다.
저 대신 여친 좀 만들어 주실 분 구해요.
기왕이면 골드 이상의 여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마 이상 대리 구합니다.
제가 치고 들어갈 때와 빠져야 할 때, 어떻게 공격하고 수비해야 하는 지를 전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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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얘기 아님.
커플들 연애하는 게 오버워치 경쟁전을 닮은 것 같아서 쓴 글.
브론즈들은 서로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팀은 안 믿죠. 그러니 항상 싸우고 지기만 하고,
마스터 이상 같은 경우는 치고 들어갈 때와 빠져야 할 때를 잘 알아서 보기 좋은 게임을 하죠.
물론, 어디에나 트롤이 있는 건 똑같고요.
어디 메르시 같은 여친 없나요. 방패 든든히 들어줄 수 있는데(뒤에서 리퍼, 겐지가 메르시를 노려도 묵묵히 방패만 들고 있을 놈이란 게 함정)
아... 겐지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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