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농담이고 스시도 배터지게 먹고 아키하바라는 하루를 통 비워서 다녀왓습니다. 수명이 30년는 줄지 않았을까요.
30년치의 애니를 볼 수가 없다니 ㅜ 슬플 따름이네요. 이제 부터라도 신세대의 애니를 위해 건강관리 해야겠습니다.
우선
포인트란 포인트는 전부 돌았습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펌인 아키하바라 투어포인트 사진입니다.
1.라디오 회관
2. 아키바 컬쳐랜드
3.Animate
4.코오우라 (맞나?) 동인지샾
5.세가 오락실들
6.각종 샾들(적어도5개)
7.UDX
8.메이드 카페
9.오뎅캉자판기
10.돈키호테
기억나는건 이정도군요.
1. 라디오 회관
슈타게에서 본거랑 다르죠?
저가 알기론 이게 옛날 2관? 1관있어야하는 곳은 공터가 되버렸습니다. 재건축 하나봐요.
여기가 제일 알찼던거 같습니다 피규어로는.
정말 정말 많은데 정말 유명한거 or 신작아니면 피규어 찾기 힘듭니다 ㅜ
---뻘글
이와사와 넨도로이드가 있었는데 예시 사진을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살짝 웃고 있는 모습이 밝아보여서 이건 사야한다! 라는 생각뿐만이였습니다. 거기다가 가격은 600엔 ㄷㄷ. 근데 막상 살려고 실물을 집어드니 표정이 살짝 웃고있는 밝은 표정이 아니라 진지한 표정이더군요. 물론 이와사와는 밝다기 보단 진지하고 쿨한 캐릭터이지만 그렇기에 미소가 더욱 밝았던것인데 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라디관을 계속 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고 싶었던건 워킹의 포푸라였는데 있긴 있더라고요.. 있긴 있는데 퀄이 이게뭐야!! 정말 별로 였습니다. 이나미나 코토리 쪽이 훨씬 원본 느낌을 질 살렸더라고요.
또 찾고 있던건 엔젤비트 상품이였는데 이상한 핸드폰 고리말곤 하나도 없더라고요. 넨도로이드눈 이와사와가 전부. 그나마 카나데 관련 상품은 간간히 보였는데 유이냥은 전멸. 하나도 못봤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옛날에 다 팔린건지 인기가 별로 없어서 얼마 안만든건지... 뭐 엔젤비트 게임화 되면 관련 상품이 다시 쏟아져 나올테니 걱정은 없습니다.
다른 예쁜 넨도로이드도 많더군요. 세이버 많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퀄리티가 후덜덜 하던게 근데 가격도 후덜덜. 2980엔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라디관 말고 인상 깊었던 데는 토라노도라? 동인지 샾이였뜸니다. 4층에가면 105엔에 하나씩 파는 철지난 동인지가 한가득... 살건 아니였지만 주변에 동인지 선별 장인의 아우라를 뿜는 사람들과 함께 한시간 정도 즐간했습니다. 신작 동인지들은 표지말 볼수있게 비닐에 담겨있었습니다. 작품 별로 동인지를 분류해놨었는데 그중 일빠는 아이돌마스터였던거 같습니다. ㅋㅋ 하긴 캐릭이 워낙 많으니 그만큼 동인지 생산이 쉽기도 하고 인기도 끝내주니깐 말이죠.
참고로 동인지 전부 성인 이였스빈다 므헤헤
----
사진 더 많지만 용량 부족하네요
*메이드 카페*
저가 갔던 곳은 메이드림이란 카페입니다.
아주 재밌습니다. 아키하바라 가면 꼭 가봐야할 스폿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메이드카페라고 완전 주인님 대접만하는게 아니라 그 메이드가 시키는 걸 따라하기도 해야합더라고요.
처음에는 거부감도 많이 들고 창피하기도하고 같이 간 친구가 엄청 놀리기도하지만 적응되면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주문할때는 고양이 손으로 냐옹이던가? 이게 제일 힘들었지만 막상하고나니 적응되더군요.
칵테일을 시켰는데 주문을 하게 시키더군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딜리셔스~ 매직~
모에! 모에! 큥!!!!!!
네 큰소리로 했었습니다.
아쉽게도 라이브쇼는 못봤습니다. 저가 돈이 많지 않을 뿐더러 다른 손님도 주문하진 않으시더라고요.
UDX 슈타인즈 게이트 스폿은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