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좋으면 하는 것이고, 해서 안 좋으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허리 통증과 운동방법은 그 사람의 허리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처음 운동 시작할 때, 윗몸일으키기 했다가 7일 이상 다리를 절었습니다. 그 때가 조깅 2년차였군요.
아무리 싯업이 좋은 운동이라 할지라도, 다리를 절면서까지 감행할 이유는 없죠.
그 후, 수퍼맨자세를 비롯한 기립근 강화운동을 먼저 했습니다.
그 이후로 크런치와 데드리프트를 시작했고, 지금은 데드를 즐기고 복근운동은 행잉레그레이즈를 합니다.
행잉레그레이즈는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 보다 골반을 말아 올린다는 느낌으로 하면 복근에 더 많은 자극이 가네요.
지금도 싯업은 안 합니다. 겁나요. 이거 안 하고도 허리통증 잡고 건강히 살고 있으니 굳이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말이죠. (운동 16년차)
저는 일자 허리입니다. 그냥 평생 신경쓰고 운동해줘야 합니다.
데드 칠 때 요추부분을 과신전이 된다는 기분으로 꺾어 줘야 1자로 쫙 펴집니다.
그리고 운동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소의 자세라고 보고,
바른자세로 걷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허리상태에 따라 수퍼맨 자세가 악영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뭐가 좋고 뭐가 나쁘다고, 만인에게 해당하는 결론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수 많은 경험을 통해 골라 내어야 합니다.